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고? 파킹통장이 뭐길래

저금리에 금융시장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요구불예금을 비롯한 대기성 자산이 늘어나고 있다. 돈을 오랜 시간 묶어 놓기가 부담스러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고객들이 소폭의 금리 차에도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일반 예금금리에 비해 비교적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킹통장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파킹)하는 것처럼 돈을 짧은 기간동안 보관하더라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유 입출금식 통장이다.
하루를 맡기더라도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고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자금 상황에 따라 돈을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어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은행상품은?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대표적인 파킹통장이다.
이 상품은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고객이 정한 설정 금액에 맞춰 잔액을 유지하기만 하면 하루를 맡겨도 연 1% 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설정 금액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설정 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락스타통장’ 상품을 내놓았다. 만18세 이상 만28세의 대학생 고객은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최대 2.0%의 금리를 받는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딴주머니도 파킹통장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딴주머니는 수협은행 잇(it)딴주머니통장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생성되며, 하루만 예치해도 연 1.2%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잇(it)딴주머니 통장에 가입하면 외화 여유 자금도 운용할 수 있는 외화딴주머니 기능도 함께 제공해 금리 혜택, 환율 우대, 외화 출금 시 현찰수수료 면제 등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NH1934 우대통장’을 출시했다. 기본금리 연 0.10%에 급여 입금, 체크카드 월 결제실적 5만원 이상, 자동이체 1건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일별 잔액 100만원까지 2.90%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만18세 이상 만30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주거래 S20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 금리는 연 0.10%이지만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2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고 연 1.25%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상품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하루만 맡겨도 연 0.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약정된 금리를 적용해 결산일에 이자를 지급한다.

저축은행들도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선보이고 있다.
웰컴저축은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적금 못지않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만 19세 이상 직장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1000만원 내에서 연 2.5%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이다.
저축금액이나 계약기간에 대한 제한 없이 매월 1일 이자를 지급하고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이체, ATM, 문자 등 알림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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